NetMiner AI 분석 리포트 : 미국 대선, 국내 뉴스 여론은?
안녕하세요, 사이람입니다.
NetMiner의 News Data Collector가 News Data Collector Plus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최소 일주일이 걸리던 네트워크 분석, 토픽 모델링, 그리고 분석 보고서 작성 업무가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10~20분 안에 완료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삼성전자'와 관련된 뉴스 기사를 수집하여 AI 분석 리포트 해석 결과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News Data Collector Plus를 이용하여 미국 대통령 선거의 보도 경향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리고 각 후보에 대한 뉴스 기사에서 중요하게 다룬 핵심 키워드는 무엇인지? 마지막으로 각 후보의 뉴스 기사들은 어떤 주제들로 구성되었는지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데이터 수집
수집 키워드 : 해리스, 트럼프
수집 기간 : 2024-11-01 ~ 2024-11-11
정렬 : 관련도 순
채널별 기사 수 : 2000
전문 수집 : 네, 오래 걸려도 전문을 수집할게요.
AI 분석 리포트 결과 확인
1. 시계열 빈도 분석
'해리스' 기사량은 총 1,253건이고, '트럼프' 기사량은 총 3,023건이었습니다. 따라서 국내 언론은 트럼프 관련 기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해리스', '트럼프' 관련 기사들은 공통적으로 11월 1일부터 기사량이 완만하게 상승하다가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 발표일(11월 6일) 하루 전부터 기사량이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발표 이후, 당선자인 '트럼프' 관련 기사량은 결과 발표 다음 날인 11월 7일에 관련 기사량 최고점을 찍었고 11월 8일에 급감했다가 11월 9일 이후부터 다시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반면, 낙선자인 '해리스' 관련 기사량은 선거 결과 발표 이후에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언론사별 언급량 변화 : (좌)해리스, (우)트럼프]
언론사별로 좀 더 세밀하게 살펴보면, '해리스' 관련 기사량에서 9개 언론사 중에서 KBS만 11월 4일에 최고점을 기록한 반면, 나머지 언론사들은 11월 6일에 최고점을 기록한 뒤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트럼프' 관련 기사량에서는 모든 언론사가, 11월 6일에서 7일까지 높은 기사량을 기록한 뒤, 선거 전보다 더 많은 보도를 하였으나 MBC만 선거 결과 발표 이후에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2. 핵심 키워드 분석
'해리스' 관련 기사에서 AI는 ‘조 바이든’이 연결 중심성과 매개 중심성에서 모두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을 근거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키워드로 평가했습니다.
'경제력'은 가중치가 반영된 연결 중심성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경제적 요인이 해리스의 대선 논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을 것이라 해석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도 가중치가 반영된 연결 중심성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이 선거에 있어서 해리스 후보에게 중요한 지역임을 강조했습니다.
['유권자' 키워드 연관 단어 네트워크 맵(해리스)]
연결 중심성 상위 단어인 '유권자'의 연관 단어 네트워크 맵을 확인한 결과, AI는 '출구조사'와 '불만감'이 함께 언급되어 선거 결과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과 출구조사 데이터의 신뢰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또한, '인종주의'와 '노동시장'이 유권자의 연관어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인종 문제와 노동시장의 변화가 유권자들의 관심사로 부각되었음을 알 수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겨냥'과 '거부감'이 함께 언급되며, 특정 정책 또는 후보에 대한 유권자들의 거부감과 그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논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해석했습니다.
'트럼프' 관련 기사에서 AI는 ‘북한’이 등장 기사 수, 연결 중심성, 가중치 반영 연결 중심성에서 모두 높은 순위를 차지하여, 중요한 키워드로 나타났다고 평가했습니다.
'기업'은 연결 중심성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경제적 요소가 트럼프의 대선 이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고 해석했습니다.
'러시아'는 가중치 반영 연결 중심성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국제적 관계가 트럼프 이슈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기업' 키워드 연관 단어 네트워크 맵 (트럼프)]
연결 중심성 상위 단어인 '기업'의 연관 단어 네트워크 맵을 확인한 결과, AI는 '반도체'와 '기업'이 가장 많이 연관되어 나타났고, 이는 트럼프 정부의 재집권으로 인해 반도체 공급망에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고 국내 반도체 업계의 긴장 및 반도체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해석했습니다.
'투자'는 2번째로 많이 언급되었고, 기업의 성장과 확장을 위한 투자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보조금'은 3번째로 많이 언급되었고, 이는 기업들이 정부의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볼 수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관세'는 국제 무역과 관련된 이슈가 기업 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3. 이슈 분석
● 주요 토픽
AI가 분석한 '해리스'와 '트럼프' 관련 기사의 주요 토픽은 다음과 같습니다.
해리스, 트럼프 관련 뉴스에서 공통적으로 관심을 가진 주제는 '개표소', '개표'처럼 향후 미국 대통령은 누가 될 것인가? 에 대한 예측 및 개표 현황과 '금리', '관세'처럼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향후 미국의 관세정책의 변화 및 국내 기업의 대처 방안과 같은 경제 및 산업 동향이었습니다.
다만, 해리스 기사에서는 '조 바이든'처럼 선거에 영향을 주는 인물과 관련된 기사들이 있었던 반면, 트럼프 기사에서는 '북한'처럼 향후 미국과의 외교 관계 및 외교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사들이 있었습니다.
● 시기별 토픽 변화
11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해리스', '트럼프' 관련 기사의 토픽 변화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리스'와 '트럼프' 관련 기사의 시기별 토픽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해리스' 관련 기사의 시기별 토픽 변화 결과에서 11월 6일이 다가올수록 전체적으로 토픽별 기사 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고 대선 결과가 발표되는 당일에는 '개표소' 토픽이 전체 기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선거 결과가 발표된 이후부터는 수치가 급감하였습니다. '조 바이든' 토픽은 선거 결과 발표 다음 날인 11월 7일에 가장 높은 기사 수를 기록했습니다. '금리' 토픽은 세 개 토픽 중 가장 낮은 기사 수를 기록했고, 일자별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관련 기사의 시기별 토픽 변화 결과도 '해리스'와 마찬가지로 대선 결과 집계가 한창인 11월 6일이 다가올수록 전체적으로 토픽별 기사 수가 급증하다가 선거 발표 이후부터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11월 9일~10일부터 다시 기사 수가 상승하는 국면으로 돌입하였습니다.
'개표' 토픽은 선거 결과 발표 당일인 11월 6일에 전체 기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선거 결과가 발표된 이후부터는 수치가 급감하였습니다. '북한'과 '관세' 토픽은 공통적으로 선거 발표 다음 날인 11월 7일에 급증했다가 다시 하락했고 11월 10일부터 기사 수가 다시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 언론사별 토픽 비중
9개의 언론사별로 '해리스'와 '트럼프' 기사의 토픽 비중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리스'와 '트럼프' 기사의 토픽에 대한 언론사별 토픽 비중 결과입니다.
'해리스' 기사의 언론사별 토픽 비중 결과에서는 9개 언론사 모두 '개표소' 토픽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언론사는 경향신문(70.23%)이었습니다. 반대로, 가장 작은 비중을 차지한 언론사는 조선일보(52.48%)였습니다. 2위, '조 바이든' 토픽의 비중이 가장 큰 언론사는 SBS(31.68%)였습니다. 반면에, 가장 비중이 작은 언론사는 경향신문(19.85%)였습니다. 3위, ‘금리’ 토픽의 비중이 가장 큰 언론사는 조선일보(21.99%)였습니다. 가장 비중이 작은 언론사는 KBS(6%)였습니다.
'트럼프' 기사의 언론사별 토픽 비중 결과도 '해리스'와 마찬가지로 9개 언론사 모두 '개표' 토픽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언론사는 MBC(49.59%)였습니다. 반대로, 가장 작은 비중을 차지한 언론사는 KBS(38.09%)였습니다. '북한' 토픽의 비중이 가장 큰 언론사는 KBS(36.82%)였습니다. 가장 작은 비중을 차지한 언론사는 조선일보(19.35%)였습니다. '관세' 토픽의 비중이 가장 큰 언론사는 조선일보(39.58%)였습니다. 가장 작은 비중을 차지한 언론사는 SBS(21.52%)였습니다.
● 토픽 키워드 네트워크 맵
이전 분석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해리스', '트럼프' 관련 기사에는 공통적으로 '금리', '관세'와 같은 경제 관련 토픽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해리스와 트럼프 기사에서 각각 어떤 경제적인 이슈를 다뤘는지 비교해 보겠습니다.
먼저, '해리스' 기사에서의 '금리' 토픽 키워드 네트워크 맵 시각화 결과입니다.
['금리' 토픽 키워드 네트워크 맵]
트럼프 기사에서도 '기업', '투자', '반도체' 키워드가 동일하게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중 '기업' 키워드가 ‘해리스’ 기사의 키워드 네트워크 결과와 마찬가지로 관세 토픽에서 가장 높은 연관 단어 수를 기록했습니다. 즉, 관세 정책이 기업에게 상당한 경제적 영향을 끼친다고 AI가 해석했습니다. '투자', '우려'와 같은 단어도 높은 연관 단어 수를 보였으며, 관세가 투자 환경과 경제적 불확실성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낸다고 해석했습니다. '반도체'는 관세가 기술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국내 언론은 대선에서 승리한 트럼프와 관련된 기사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공통적으로 두 후보 모두 미국 대선 실시간 소식 및 결과 예측을 주제로 한 기사가 가장 많았고, 미국 대선이 세계 경제 및 대한민국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룬 기사들이 보도되었습니다. 반면, ‘해리스' 관련 기사에서는 조 바이든 정부 및 입장을 다룬 기사가 트럼프' 관련 기사에서는 북한과 같은 외교 문제를 다룬 기사들이 보도되어 국내 언론에서 두 후보에게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한 차이가 드러났습니다.
이처럼 News Data Collector의 AI 분석 리포트 기능은 상당한 양의 분석 기법과 결과 해석을 약 10분 만에 생성합니다. 또한 AI가 자동으로 생성한 분석 결과와 분석 리포트를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재가공할 수 있도록 이미지 파일(.png), 엑셀 파일(.xlsx), NetMiner 파일(.nmf)을 같이 제공하기 때문에 이용자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분석을 진행할 수 있고 리포트 내용도 수정할 수 있어 업무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업무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시키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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